건축사공제조합, 제10회 정기총회 개최…신우식 이사장 선출

’24년도 결산·’25년도 사업계획 승인 조합 출자금 659억 원, 당기순이익 56억 원 기록 신우식 이사장 “자산 2천억 원 달성 및 설계·감리비 지급보증제 시행 추진”

2025-03-10     장영호 기자
건축사공제조합이 3월 6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신우식 후보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사진=건축사공제조합)

건축사공제조합은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신우식 후보(.예가씨엠 건축사사무소)를 선출했다. 36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총회에는 총 출자좌수 656,889좌 중 200,085(30.46%)가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2025년도 예산 승인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감사 선거에서는 이영호 후보(.새롬종합 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다. 상근이사에는 정권일 후보가 만장일치로 선임됐으며, 비상근이사 4인의 선임 권한은 신우식 이사장에게 위임됐다.

2024년 공제조합의 출자금은 6592,800만 원이며, 수수료 수입은 911,300만 원, 당기순이익은 약 56억 원이다. 2025년도 상반기 출자지분은 1좌당 178,240원으로 확정됐다.

신우식 이사장은 자산 2천억 원 달성, 지분금액 25만 원 상향, 조합 가입 의무화, 공제증권 발행 단일화, 설계·감리비 지급보증제 시행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실천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공제사업 발전에 기여한 강원도건축사회, 경상남도건축사회,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 조현석), 종합건축사사무소선기획(대표 이용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유병문, 유도균),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대표 박성환), 세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박정태)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