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활용자료 공개 구입…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누리집 공고

2025-02-27     조아라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6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 연구 및 교육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공개구입에 나섰다.  한국 도시와 건축의 역사를 담은 가치 있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이번 공개 구입 공고는 226일부터다

수집 대상은 한국 도시·건축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료로, 박물관 전시가 가능한 수준의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닌 자료이다. 한국 도시건축의 역사 건축재료와 기술 건축 도구 한국 도시건축 관련 인물 등으로 한국 도시·건축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련된 자료이며, 박물관 전시가 가능한 수준의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녀야 한다.  

신청된 자료에 대해서는 서류접수, 실물접수, 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 등 각 단계를 거쳐 구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17일부터 321일까지 국토부와 한국고미술협회 등 누리집을 통해 게재하는 공고문의 자료매도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국토교통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부지면적 11,970, 연면적 21,090)이다. 2026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 하고, 2026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국토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소장품 1230점을 수집한 바 있다.

 

공개구입 관련 접수처 : kimek@korea.kr, 연락처 : 044-201-378

공고 : 국토교통부, 한국고미술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학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조경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