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테크 프리즘] (주)선일로에스의 점토벽돌…천연자원 대체 재활용 가능, 품질에 대한 신뢰 ‘최고’

2025-02-25     박관희 기자
선일로에스의 점토벽돌인 와이드브릭(블랙) 벽돌 (사진=선일로에스)

건축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힘을 가진 대표적인 건축자재가 벽돌이다. 벽돌은 형태적 기교를 선보일 수도, 때로는 볼륨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특히 점토벽돌은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오며,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주)선일로에스의 벽돌은 자체로 뛰어난 단열과 축열기능을 가지면서, 우수한 항균성도 지닌다. 여기에 더해 소결력이 높은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강도를 높이고 흡수율을 낮추는 등 내구성이 향상됐다. 

말 그대로 점토와 고령토 등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유해성분이 없고, 원적외선 방출, 도심열섬현상 완화 등 쾌적한 주거 및 도심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상과 규격, 형태와 기능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을 대체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과 환경보전 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선일로에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구축한 재활용소재 분쇄시스템 등을 이용, 다양한 재활용소재를 개발하고 사용함으로써 정부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조달 우수제품 지정 등의 품질 관련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신수요 및 고부가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