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건축사회,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기도건축사회 수원지역건축사회는 2월 18일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수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금 전달에 앞서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박춘근 이사장은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도 “수원지역건축사회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은 위기기구 난방비 지원 등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은 “어려울수록 미래세대를 위해 후원해야 하며, 건축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수원지역건축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