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사무처 6실 16개팀으로 조직 개편

2013-09-16     손석원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9월 1일 기존 7실 20팀으로 운영되던 사무처를 6실 16팀으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정부위탁사무 및 건축문화행사 등 협회의 업무가 증가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사무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위탁사업은 등록원(실무수련, 등록, 갱신등록)과 교육원(실무교육, 한옥)이 있으며, 신설된 건축문화행사는 건축창의체험, 신인건축사대상 등이 있다.

개편된 조직구성을 살펴보면, 문화홍보실과 기획실을 기획홍보실로 통합했으며, 회원지원실을 경력관리실로 변경했다.

또한 겸직 중이던 기획실장과 교육관리실장도 분리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실장들의 보직을 변경했으며, 2명이 실장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건축연구원의 선임연구원은 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주요 인사이동>
▲등록관리실장 장영인(前 운영실장) ▲경력관리실장 허훈(前 회원지원실장) ▲교육관리실장 이홍식(前 문화홍보실장) ▲기획홍보실장 최동일(前 등록관리실장직무대리) ▲운영실장 고한상(前 운영실 회계경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