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 취약계층 집 고치기 프로젝트 준공
2025-01-10 조아라 기자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12월 10일 수영지역아동센터에서 ‘2024 마음 愛 나눔 사업 건축사랑(건축士랑)’ 준공식을 진행했다. 2024년도 사업 대상지인 수영지역 아동센터는 1987년 4월 준공돼 건물 노후화와 방음, 단열, 악취 등 문제점이 많았다. 사업을 주관한 부산시건축사회 홍보봉사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아이들이 맘 편히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센터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미숙 부산건축사회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생활할 공간이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