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바위틈 속의 생명의 숨

2024-12-26     정익재 건축사 · KN 건축사사무소
(사진=정익재 건축사)

흐르고 있는 역사 속의 아픔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언제나 아픔을 극복한 우리지만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었습니다. 단단한 바위틈 속으로 뿌리를 내리고 뻗어 나간 가지처럼 단단해진 우리의 마음들이 가지가지 뻗어 세상으로 나아가 생명의 숨을 쉬고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생겨나고 사라져 지나가는 시간들을 마무리하고 밝은 내일을 맞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