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건축사협회 한반도건축위원회 세미나, 12월 17일 개최

대한건축사협회는 12월 17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8회 대한건축사협회 한반도건축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통일과 북한 지역개발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트럼프 재집권과 남북협력의 가능성’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우현 교수가 ‘자립형 삼지연 에너지시티 및 DMZ 에너지 벨트 구축 협업(안)’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 통일과 지역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대한건축사협회와 한반도건축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한다. 또한, 건축사교육원을 통해 실무교육(전문) 2시간으로 인정되며, 교육 접수는 건축사교육원에서 진행 중이다. (교과목명: ‘북한지역 탐구를 통한 지역 이해와 방향성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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