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2024-12-10     박관희 기자
(사진=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사회공헌위원회와 각 지역건축사회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9에는 광진구지역건축사회와 구로구지역건축사회가 각각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내단열재 시공,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에 나섰으며, 11월 6일에는 종로구·마포구지역건축사회가 각각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1월 9일에는 구로구지역건축사회가 구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11월 15일에는 강동구지역건축사회가 암사동 소재 재활원에서 쿨 루프 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쿨 루프 시공은 내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며, 내년부터 쿨 루프 시공이 필요한 지붕면적 200제곱미터 이하 공공 및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