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시와 해체공사감리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10-10     박관희 기자
(사진=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9월 2일 서울시청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서울시와 해체공사감리자 등록명부 및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서울시건축사회가 진행해 온 해체공사 감리 관련 업무가 ‘업무 대행’에서 ‘관리 업무’로 변경됨을 공식화 한 절차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건축사회는 건축사사무소 확인, 소속 건축사보 확인, 건축사 윤리규정 및 제규정 확인 등 해체공사 감리자 등록 명부 및 지정대장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간담회나 세미나 등 해체공사 관련 지원업무,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건축물 해체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담당하게 된다. 협약의 이행은 서울시의 2024년 제5기 해체공사 감리 업무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