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국내 BIM 적용실적’ 발표
2013-07-16 손석원 기자
(사)빌딩스마트협회는 지난 7월 9일 국내 업체별 BIM 적용실적 등록 순위를 발표했다.
2013년 상반기 등록 순위는 건축사사무소 분야에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1위, 엔지니어링/CM 분야에서 가상건축엔지니어링이 1위, BIM전문업체 분야에서는 (주)두올테크가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상반기 계약형태는 공공공사 53.85%, 민간공사 46.15%로 집계됐다. 건축물 용도별로는 상업시설 44%, 교육시설 20%, 주거시설 19%, 의료시설 5%, 문화집회시설 1%, 기타시설 11%의 실적분포를 보였다.
빌딩스마트협회 측은 “발주자들로부터 관련 문의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국내 회원사들부터도 BIM적용 사례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요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BIM 적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제공함으로써 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BIM 적용실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적 확인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국내 BIM 적용현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각종 사업에 BIM이 어떤 범위와 수준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buildingsm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