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공개
건축사가 직접 작품 발표…건축 이야기, 사용자 경험 등 공유
2024-07-09 박관희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월 2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8명의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현장 심사를 통해 9개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발표회에는 이렇게 선정된 건축사가 설계의도 구현 과정과 사용자의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되는데, 심사위원의 질문과 건축사의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공공적 가치·시민 삶의 질 향상·건축문화 및 기술의발전·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총 72개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