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 구마모토현건축사회와 국제교류 재개
2023-11-29 조아라 기자
경상남도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6명이 11월 22일부터 3박 4일간 국제교류를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건축사회를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오공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만나 기쁘다”며 “이번 교류회가 양 단체가 신뢰와 우정,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제교류방문단은 구마모토 지진 박물관, 아소산 쿠사센리, 아소 나카타케, 큐슈 예문관, 토바타 구청, 미야지타케 신사 등 구마모토와 기타규슈, 후쿠오카의 주요 건축물을 답사했다.
경남건축사회는 지난 2004년 구마모 토현건축사회와 국제교류를 맺고, 양 국 건축사회가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연차적으로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