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건축사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2023-06-12     조아라 기자
(사진=경상북도건축사회)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지난 5월 30일 국가재난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건축사회는 지진, 태풍, 산불 발생 시 경상북도 내 건축사들을 소집해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지원했다. 앞선 1991년에도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국가사회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재철 경북건축사회장은 “국가재난 발생 시 경북 내 건축사들도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재난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데 경북건축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