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시장과의 차담회 진행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5월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시건축사회장, 김진홍 선임부회장, 전재홍 대외협력단장, 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건축사회는 서울시와 상생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방안과 서울시 건축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서울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소규모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최근 건축물 1층이 필로티 주차장으로 활용되면서 골목길이 우범지역화 되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제3종 주거지역의 진북방향 일조권 완화 용적률을 법정 상한까지 적용하는 방안 등 제도개선에 대해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