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록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 취임

김재록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4월 21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임회장, 윤영석 전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신임 김재록 회장은 2025년 4월까지 2년간 서울 지역의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중심의 배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건축사가 이 단체 회장 취임은 최초 사례이다. 

김재록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눔의 삶이 일상이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고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귀중한 성금인 만큼 공종하고 지속가능한 배부니 이뤄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