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 작년 대비 평균 10% 상승
2023-01-03 장영호 기자
허가권자 지정 공사감리비용 산출 때 활용하는 건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이 작년 대비 평균 10% 인상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23일 ‘한국부동산원 2022년도 건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을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매년 발간하는 건물신축단가표는 허가권자 지정감리 대가산정 때 활용된다. 표준조례(안) 운영지침에 따라 허가권자 지정감리 감리비용은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의 건축공사감리 대가요율을 준용하는데, 대가요율에 따른 감리비용 산출 시 공사비는 공사내역서 또는 건물신축단가표(부동산원) 용도별 평균값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건물신축단가표는 평균값이 시달된 이후 착공신고를 한 경우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