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건축사회, 주거취약계층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 전달
2022-11-22 육혜민 기자
전라북도건축사회는 11월 16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전북도에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고물가 상황 속에 경기위축으로 여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낼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연탄은행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진만 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건축 전문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건축사회는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1965년에 설립해 회원 수 486명으로 구성된 건축 전문가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재능기부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