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건축사회, 익산시와 간담회 가져

2015-04-01     편집부

익산지역건축사회는 3월 25일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익산지역 건축사 회원과 익산시 건축 관련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지역건축사회 안영묵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이지만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지역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규제로 민원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줄 것”을 익산시에 건의했다.

익산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법령 등을 검토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개정 또는 폐지를 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