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서 홍보관·상담·세미나 개최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벡스코에서 9월 1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코리아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협회 활동, 건축사가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건축사들의 건축 작품 및 모형을 전시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축 상담도 진행됐다. 부산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직접 건축과정과 절차, 법령 등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건축 민원 상담을 제공했다.

홍보관 옆에 마련된 세미나장에서는 건축사 실무교육과 시민 세미나가 개최됐다.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건축사의 윤리와 사회적 책무(김경만 부산건축사회 직전회장) ▲그린리모델링 실무(박세희 건축사) ▲4차 산업혁명과 건축사의 미래(홍성용,박현우 건축사) 주제로 15~16일 양일간 진행됐다. 17~18일 진행된 시민 세미나에서는 ‘젊은 건축사와의 만남’을 대주제로 ▲건축 트렌드와 변화르 선도하는 건축 세미나 ▲삶의 질과 워라벨을 담는 휴식같은 집 이야기 ▲내 삶을 키우는 건축 설계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