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 종로초등학교 어린이건축학교 개최

2022-08-19     육혜민 기자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여성위원회는 대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7월 21~22일 이틀간 어린이 건축학교를 개최했다.

‘북성로 어린이건축학교’는 대구시건축사회·대구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북성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이들이 만드는 전시모형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북성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종로초등학교 어린이건축학교’는 5~6학년 24명이 참가하여 학생들이 북성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미래 학교 모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전시 모형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성과품은 대구광역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됐다.

석한수 대구시건축사회장은 “아이들이 생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아이들이 건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