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도민과 함께한 건축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2011-11-16     손석원 기자

충남건축사회(회장 최종옥), 충남 공공디자인협회, 논산시가 주최하고 2011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11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가 지난 11월 3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6일(일)까지 논산백제군사박물관에서 5,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행사에는 도민, 학생, 건축인 등 1,000여명과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유병기 도의회의장, 김종민 전부지사, 서형달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석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문화 도의원, 송덕빈 도의원, 대한건축사협회 강성익회장,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강석후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2011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는 ‘공감’을 주제로 네 번째로 열렸으며,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시부문으로 충남건축문화대전, 어린이집 그리기 및 만들기, 충청남도건축상, 충남공공디자인전, 충청남도 교육청 작품전, 충청남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 건축사작품전, 교수초대전, 찬조작품전 전시와 부대행사로 도용복 교수의 ‘글로벌시대의 세계문화기행’ 세미나와 상상마당, 명재고택, 돈암서원 답사를 내용으로 한 건축문화기행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11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를 통해서 도민, 학생, 건축인 등의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으로 건축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건축사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