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영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제3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

천의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제33대 (사)한국건축가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취임식은 2월 23일 서울 더갤러리 832 라운지에서 제64회 한국건축가협회 정기총회와 더불어 개최됐다. 천의영 신임회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천의영 신임회장은 “‘열린공간’과 ‘열린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D. I. Y.(Digital, Interesting, Young)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모두가 열린 협회의 주인공으로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의영 신임회장은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과 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III 총감독, 국토부 중앙심의위원회 및 행안부 업무혁신위원회 위원, 서울디자인올림픽총감독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