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남성항 건축설계 제안공모 실시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가등록 12월 15일 제안서 접수, 12월 20일 최종당선작 발표

2021-11-26     서정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전라남도 해남군은 ‘남성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시작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해남군 남성항은 2020년 해양수산비 어촌뉴딜사업 공모 대상지 중 하나로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경관자원과 소즉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편의시설을 정비해 지역활성화 도모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설계 대상은 주민다목적센터(연면적 약 452제곱미터)와 공동작업장(연면적 약 120제곱미터), 경로당(연면적 약 200제곱미터) 리모델링 등이다. 공사비는 약 22억 원, 설계비 약 1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공모 참가등록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2월 15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건축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홍보·알림→공지사항→일반공지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남성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