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건축사회, ‘2021 경상북도건축대전’ 개최
2021-11-18 박관희 기자
경상북도건축사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2021 경상북도건축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건축대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북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인의 창작활동 지원으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건축사회가 주관한 건축대전은 ‘전통과 미래의 만남-뉴트로(Newtro)’를 주제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도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상북도건축문화상, 학생공모작품전, 건축작가초대전 등 공모전과 함께 전통건축물 모형전시, 경상북도 세계유산, 도청신도시 발전변천사, 경상북도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특별전시가 이뤄졌다.
11월 3일 이뤄진 개막식에서는 조극래 건축대전 공동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 이후 이재철 경북건축사회장의 대회사가 있었으며, 이후 고윤환 문경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