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 송철호 울산시장과 간담회,
2021-06-16 서정필 기자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6월 3일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효 회장을 비롯해 허용 부회장, 박종국 법제위원장, 김용민 예산위원장, 서영호 교육·홍보위원장, 안성규 건축문화제위원장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축·도시계획·경 관·교통 등 통합심의로 간소화 ▲지역건 설(건축)산업 관련 관내 설계업체 공동 수급 건의 ▲설계용역 입찰 공고 시 기타 업무 분리 및 지역제한 완화 ▲소상 공인의 생업을 위한 건축물 단순 용도변 경 규제 완화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중 지붕 관련 규제 완화 등 건축사의 당면 현안들이 건의됐다.
김원효 회장은 “울산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시·군·구 건축부서와 협회 간 분기별 간담회가 정례화됐으면 한다”며 “협회 차원에서 제5회 울산건축문화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울산 건 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건축사회 현안들이 해결돼 울산 건축행정이 발전되도록 돕겠다”면서 “울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제5회 울산건축문화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