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
2021-04-16 육혜민 기자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제27대·제28대 회장 이취임식이 4월 2일 부산시건축사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산시건축사회 고문 및 임직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27대 회장을 역임한 김경만 전 회장에 재직기념패 수여와 더불어 3년간의 기록을 담은 기념앨범 등이 전달됐다. 김경만 제27대 부산시건축사회장은 “좋은 협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날들을 뒤로 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이라는 자리에서 의무가입이라는 커다란 숙제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쏟겠다. 우리 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에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최진태 제28대 부산시건축사회 신임회장에게 회장 명패, 건축사회기 등이 전달됐다. 최진태 신임회장은 “부산 건축사 1,000명 시대를 맞이해 우리의 생존권을 확실히 확보하겠다”며 “협회의 존재 이유는 회원의 권익 보호다. 우리 건축사를 지키는 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