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전달

2021-01-05     박관희 기자

경상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자원봉사단체에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석 경남건축사회장은 “경남건축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편, 경남건축사회는 매년 교육발전기금 기탁과 사회봉사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정기총회를 위임총회로 개최하면서 절감한 총회비용 2,000만 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하면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