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기획설계 및 건축상담 근절을 위한 캠페인 문안 공모 당선작 발표

2020-10-07     박관희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홍보국제팀은 지난 9월 25일 무료 기획설계 및 건축상담 근절을 위한 캠페인 문안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 공모는 건축사의 기획설계 및 건축상담에 대한 무료 근절 캠페인 문안 공모를 통해 정당한 대가를 받고 건축사 업무를 수행하는 풍토를 조성해 협회 회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한건축사협회 회원 및 직원이다.
 
최우수작에는 건축사사무소 가전건축 소속 강영미 씨가 당선됐다. 당선 문안은 ‘정당한 대가! 상호존중의 시작입니다.’이다. 이어 우수작에는 김상석, 정광주 건축사가 당선됐고, 당선 문안은 각각 ‘‘건축상담과 기획설계’는 건축설계의 기본입니다. 기본은 정당한 대가 지불에서 시작합니다’와, ‘건축사의 디자인과 설계는 다른 이름으로 美와 安全입니다. 정당한 대가로 만드는 가치입니다’이다. 이밖에 장려상은 총 5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작에는 상금 100만 원과 상장, 우수작 2점에게는 상금 각 50만 원과 상장, 장려상 5점에는 10만 원 상당 상품권이 각각 수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