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주시 동서학동·익산시 남중동 등 4개소 선정

국비 215억 원 확보…4년간 총 1,821억 투입

2020-09-18     육혜민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6월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4개소(전북4, 충북4, 전남3, 충남2)가 모두 선정되며 국비 215억 원을 확보했다고 9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4년간 국비 215억 원을 포함, 1,821억 원을 투입해 쇠퇴한 구도심에 재생거점공간을 조성해 구도심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전주시 동서학동) : 행복주택, 생활SOC, 무형문화재 교육실 등 서로돌봄 플랫폼 조성(전주시 중노송동) : 육아지원센터, 노인교실등 장기방치 건물 개축 머물고 싶은 쉼터 남중’(익산시 남중동) : 행복주택, 생활SOC, 지역특화 상생거점 등 오수 창작키움 공작소(임실군 오수면) : 마을동아리실, 소공연장 등 도서관 리모델링.

한편, 전라북도는 10월부터 신청 예정인 하반기 공모에 대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사전 전문가 상담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