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한창섭 상근부회장 취임

2020-06-18     이유리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상근부회장에 한창섭 전(前)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이 취임했다.

한창섭 상근부회장은 6월 18일 건축사회관 김순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당일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조태종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해 한창섭 상근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창섭 상근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학·석사)와 단국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박사)를 졸업했다. 24회 기술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건설교통부 건축과장,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용산공원건설추진단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기획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 등 28년 이상 공직생활을 역임했다.

한창섭 상근부회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협회와 임직원들이 원하는 업무를 잘 처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