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공간’에서 협업으로 ‘건축공간’ 창조한다!
솔리데오시스템즈, 언택트 시스템 ‘NSPACE’ 개발 도면에 특화된 파일기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협업 설계프로그램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솔리데오시스템즈(이하 솔리데오)가 개발한 건축부문 ‘언택트(Untact, 비대면)’ 협업도구 ‘NSPACE’가 6월 1일 정식 오픈한다.
NSPACE는 기존 작업방식과 차별화된 파일 기반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으로, 한 건축물의 기획, 설계, 인허가, 건축, 시공 등 각 부서에서 나누어 일하던 공정을 한 플랫폼에서 완성할 수 있는 2D 협업도구다.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도면관리와 협업기능을 접목해 여러 사람이 원거리에서 한 도면으로 여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가 표준 시스템 중 하나인 건축행정시스템 폴더구조와 동일해 완성된 도면을 바로 행정기관에 제출할 수 있고, 모바일서비스도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 누구나 이슈관리, 도면기반 등 의사소통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HTML5 기반으로 업로드된 데이터를 모든 디바이스 장치에서 구현 가능한 N스크린 서비스를 구현하고, 데이터 암호화 저장기법을 통해 강력한 보안환경과 안전한 저장공간을 제공해 활용성과 정보보호기능도 함께 제어 가능하다.
비대면 협업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NSPACE를 통해 한 채널(프로젝트)에 채널 관리자를 두어 전체현황과 통계, 사용자 초대 등 권한을 부여해 ▲프로젝트 통합 관리 ▲대용량파일, 프로젝트·폴더관리 ▲파일버전 관리 ▲DWG·이미지·PDF 뷰 ▲문서관리 ▲파일체크인·아웃 ▲즐겨찾기 등 모든 파일의 저장 ▲통합검색 및 프로젝트 범위 설정 ▲폴더·파일·협업 검색 ▲도면파일의 메타데이터 검색 ▲검색이력 등 키워드 검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실제 사용자들에 후기에 의하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타인과 접촉을 피하면서도 도면과 문서관리를 혁신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혁신 플랫폼”이라는 것이 솔리데오 측의 설명이다.
솔리데오는 NSPACE 정식 오픈 기념으로 E메일 인증을 통해 기본 제공량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space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창립 후 20여 년 간 정부24 및 건축행정(세움터), 건설CALS, 건물에너지 등 주요 국가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공공정보화 기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클라우드 플랫폼과 챗봇 서비스 등 신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하는 기술개발에 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