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 공모
수상작엔 향후 사업 ‘가산점’ 부여
국토, 도시, 경관 등 우수 사례 평가...오는 25일까지 공모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25일(월)까지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12년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의 아름다움에 영향을 준 우수사례들을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창의적인 경관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경관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공모에 포함됐다.
공모사업의 시행, 설계, 시공 등 해당사업과 관련된 주체인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건설사 등 기업과 개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단, 참여주체가 아닌 관할이나 단순 관계자, 공모 주최·주관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부문은 ▲일반부문 6개(자연경관, 가로와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물,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특별부문 1개(도시재생을 위한 유휴공간활용사업) ▲경관행정부문 2개(협업, 사업) 등 총 9개 부문이다.
주요 심사 요소는 ▲창의성(경관 및 디자인 개념) ▲지역성(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고유한 지역 특성 반영) ▲지속성(건설 및 유지 관리) ▲참여성(참여주체의 노력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심미성(최종 결과물의 미적 수준) 등이다.
시상은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국토교통부 장관상(9점), 국토연구원장상 및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및 주관학회장상(9점) 등이며, 수상작을 배출한 지자체 등에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중순, 시상식은 7월 16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에 필요한 응모신청서와 사업작품설명서 다운 및 등록은 홈페이지(www.lcdc.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사무국 (02)6965-0012,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