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우편·이메일 접수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가 ‘제1기 한국철도공사 공공건축가’를 추가 모집한다.

철도공사는 작년 예상했던 3건에서 3배 증가한 설계공모(8건)에 대비해 공공건축가 3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앞서 작년 말 공개모집을 통해 100명으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를 선정한 바 있다.

공공건축가로 선정되면 철도공사에서 발주한 건축 사업에 대래 자문, 조정·설계공모 심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2년 1월까지다.

응모 자격은 ‘건축기본법’ 제23조의 민간전문가 자격기준에 해당하는 자 중에서 다음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다.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혹은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로 자격 취득 후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경험을 쌓은 자 △대학에서 건축·도시 관련 학문을 전공한 자로서 대학 또는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경험을 쌓은 자 △공공건축 또는 철도건축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이 있다고 선정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제출서류는 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4일 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문의: 한국철도공사 건축시설처(042-6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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