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설계공모 심의‧공공건축 조정과 자문 역할

행복청, 개별응모‧협회와 학회 추천 통해 제2기 공공건축가 모집 나서 박관희 기자l승인2020.03.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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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년 임기의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행복청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 동안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를 관련 협회와 학회, 그리고 개별 응모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위촉 이후 2년 동안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 기획의 일관된 사업관리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과 자문을 수행하고,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시 심사위원 등에 참여한다. 또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사전기획용역과 도시공원 등 공간조성사업 내 소규모 공공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자문을 수행하는 등 기존 공공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일반 건축물에 대한 조정‧자문으로 역할이 확대된다.

▲ 행복청이 제2기 공공건축가 모집에 나선다. 사진은 행복도시 전경(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일부 공공건축가는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의 건축분야의 위원으로 위촉되어 도시계획과 건축사업에 대해 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인 의견이 제시‧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1기 공공건축가는 정부세종청사, 나성동 복합커뮤니티 등 행복도시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위원, 공공건축사업별 전담 건축가로 활동한 바 있다.

2기 공공건축가의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외국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건축 관련 전공자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과 응모를 통해 모집된 전문가 중 실무경력, 자격증, 수상실적, 대표작품 실적증명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4월 중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응모는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이메일(publicarch@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행복청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제도의 안착과 성숙을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존 공공건축가 활동과 성과에 이어 제2기 공공건축가 운영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공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교육, 투어 등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시민들이 행복도시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관희 기자  lookp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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