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건축사회는 지난 12월 17일 전주오펠리스 컨벤션홀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라북도건축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길환 전라북도건축사회장은 “국가경제 및 건축경기의 어려움, 공공건축가 제도 등 건축환경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에겐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태완섭 국장의 퇴임행사 및 건축사 윤리교육이 병행됐다.
더불어, 전날인 16일에는 취약가구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라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및 이용민 건설교통국장,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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