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2월 11일 전주 오펠리스 컨벤션홀에서 ‘2019 전주시건축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태원 전주지역건축사회장은 “올 한해 동안 전주시 건축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최근 공공건축가 제도와 관련하여 건축사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행정과 최대한 협의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전라북도건축사회에서 32년 간 근무하며 협회 발전에 힘써온 태완섭 국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지역건축사회는 전주시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후 만찬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회원들 간 여흥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경품행사 등의 진행으로 참석한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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