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봉화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2월 3일 영주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봉화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18년에 10년간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동수 영주·봉화지역건축사회장은 “20여 명 회원의 회비를 모아서 기탁금을 마련했다”면서 “평소 시민의 도움으로 건축사회가 발전하고 성장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영주시의 인재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영주·봉화지역건축사회와 영주시 건축직 공무원들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영주시 관내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하망동 성당 무료급식소와 영주시 종합사회복지회관에 각각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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