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 주최, 전라북도건축사회 등의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전라북도건축문화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건축문화! 감성과 미래를 담다!’를 대주제로 개최된 건축문화제는 건축의 가치적 범주를 넘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건축문화를 창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행업협회의 개막식 참석 및 한중일 국제건축작품전을 통해 전북건축 전통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국제역량을 강화하고 건축을 통한 도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 전라북도건축사회의 설명. 전라북도건축사회 측은 “건축인들만이 아닌 건축 꿈나무 및 도민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북발전의 초석이 될 건축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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