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2019 경남건축문화제’가 오는 11월 7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년 통합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은 경남건축문화제는 △3차원 BIM 설계작품 △건축 VR체험 △드론을 이용한 창원의 도시건축 △건축과 디지털을 접목한 기획전시 △LH 주제전 △도내 18개 시·군 우수주택 수상작과 준공 건축물 작품전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 등 4가지 전시부문에 12가지 주제로 건축을 쉽고 다양한 형태로 기획·전시해 경남도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집 짓기 전 과정에 대한 건축 상담’이 이뤄진다.
한편, 경상남도건축사회가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9회 경남건축대전’ 개최 결과 총 38작품(주니어부 18·시니어부 20)이 수상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경상남도건축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경남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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