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충청남도공공디자인협회와 함께 ‘2019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했다.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온(溫)’을 주제로 개최된 문화제는 건축·공공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째날은 디자인 조립부터 종이오브제 만들기, 건축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온양온천 너더리길 공공디자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도시디자인 탐사단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은 공공디자인 포럼과 국제 건축포럼을 비롯해 디자인 조립·성벽쌓기·원목건축물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마지막 날은 △내 집 만들기 PROCESS △조아저씨 건축창의 체험 △파스텔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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