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9월 4일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와 ‘목조구조 건축(경량목구조) 설계를 위한 전문과정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개방, 공유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목조건축기술교육을 통해 목조건축설계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목조건축설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건축사 대상 목조건축설계 및 기술이해를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목조건축설계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협력,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기술 정보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정섭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은 “친환경적이며 에너지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지진에 안전한 목조 건축 분야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해 건축사 업역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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