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에 ‘녹화공법’ 시범 도입

열섬 현상 완화‧에너지 절감 등 건축물 벽면에 수직정원 조성, 식물정화벤치로 나무 105그루 공기정화효과 기대 임경호 기자l승인2019.08.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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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직정원 예시도. 자료=LH

폭염과 미세먼지를 막는 청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녹화공법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내 수직정원 및 식물정화 벤치를 시범 도입한다고 8월 16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건축물의 벽면에 수직으로 식물 등을 심어 기르는 녹화공법으로 조성된다. 열섬 현상을 완화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우선 화성봉담2 A2블록과 양주회천 A17블록에 수직정원을 도입하기로 했다. 겨울의 낮은 기온에도 적응하는 식물을 커뮤니티센터 등에 심어 계절과 무관하게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댈 수 있는 자동화 관수 시스템을 적용해 수직정원 관리 문제의 어려움을 개선했다.

LH는 수직정원과 함께 식물정화 벤치도 시범 도입한다. 식물정화 벤치는 식물의 정화 효과와 전자동 공기정화 시스템을 적용한 복합 휴게공간이다. 나무 105그루에 해당하는 공기정화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시범도입 지역은 대구연경 S1블록이다.

LH 관계자는 “공공주택에 수직정원이 도입되면 이산화탄소 등 단지 내 대기오염농도를 낮출 수 있다”며 “여름철에는 실내온도를 3도 가량 낮춰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경호 기자  port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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