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안성 폭발사고 화재 현장 지원

현장 진단 뒤 건물진입 위험성 소방당국에 알려, “신속한 대응은 물론 재난안전지원단원의 현장 안전 대책도 마련돼야” 임경호 기자l승인2019.08.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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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현장 지원 모습 (사진=권광태 단장)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안성시 공장 폭발사고 현장에 경기도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이 파견됐다.

경기도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은 8월 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폭발사고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당국과 협력했다.
권광태 경기도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장(탑 건축사사무소) 외 강신영 건축사(시대종합 건축사사무소), 이주호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유앤아이), 김광태 건축사(성지 건축사사무소) 등 단원 3명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뒤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안성소방안전팀장에게 상황 설명을 듣고 임무와 동선을 협의해 화재현장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화재진화를 위한 소방관들의 건물진입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소방안전팀장에 전해 안전한 화재진화를 유도했다.
사고현장을 살펴본 권광태 단장은 “재해재난안전관리의 실질적인 매뉴얼이 사회 각 분야에 잘 정비돼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행돼야 한다”며 “1차적으로 건물주나 사용자가 상시 확인하고, 관리감독기관의 점검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 대응과 관련해 “재난안전관리의 1차적 책임과 주체가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시·군·구 지역건축사회별로 재난안전지원단을 발족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건축물의 안전여부를 판단해 안전한 화재진화를 위한 공간을 특정 하는 업무를 맡는 단원들의 현장 안전 확보 대책도 강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종이상자 제조공장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3500제곱미터 규모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7일 오전 1시 30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연료 탱크’(추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대규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임경호 기자  port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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