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시행될 건축사자격시험 시험장소가 공개됐다. 대한건축사협회는 8월 14일 2019년도 건축사자격시험 시험장소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시험은 9월 7일 토요일이며 시험과목은 ▲대지계획 ▲건축설계1 ▲건축설계2 세 과목이다. 시험시간은 과목당 180분으로 동일하다. 단 특별시험장을 이용하는 장애편의지원제공 응시자는 장애 정도에 따라 일반응시자의 최대 1.3배(~234분)까지 시험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시험 장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권역별로 배정된다. 시험장은 서울이 16개(특별시험장 포함)로 가장 많고, 부산 3개, 대구 2개, 광주 2개, 대전 2개, 인천 1개 순이다. 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시험실 내에는 시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인용 시계를 준비하는 게 좋다”며 “시험시간 중 휴대폰이나 무선통신기기 등을 소지할 수 없고, 시계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다”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한건축사협회 경력시험팀(02-3415-687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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