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건축문화제 세부 사업인 동아리건축교실을 개최했다. 행사는 건축사로 구성된 지도교수와 관내 3개 고등학교 8개팀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동아리건축교실은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주제인 ‘잇다-’에 부합된 키워드를 선정,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해 건축적 언어로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과의 공유(전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