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본격화, 8개소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선정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자 공모 결과 4개 민간사업자 선정, 올 하반기 사업자 추가 공모 예정 육혜민 기자l승인2019.08.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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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 공모 결과 4개 사업(8개소)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 확보한 건설 부지를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주체가 장기간 저리로 임차해 신축·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청년 또는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최장 10년간 시세의 80% 이하로 이를 공급키로 하고, 5월 31일부터 7월 8일까지 8개 대상지에 4개의 사업자(2개 대상지를 1개 사업으로 통합)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4개 업체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만들기(성북구 정릉동, 종로구 창신동) ▲마을과집(성북구 동소문동7가, 은평구 갈현동) ▲민달팽이(서대문구 연희동, 강북구 미아동) ▲한솔아이키움(종로구 부암동, 강북구 미아동) 등이다. 선정 업체는 건축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을 활용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빈집의 우범화 방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강화, 지역재생을 통한 저층주거지 활력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활용 사회주택은 민관이 협력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노후주거지 재생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공사는 방치된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올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가 인근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한 곳과 교통요지 등 사회초년생 등의 입주 수요가 있는 부지에 대해 ‘빈집활용 사회주택’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 자료=서울특별시

육혜민 기자  yook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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