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7월 17일 ‘제6회 시민건축문화마실’을 개최했다. 건축문화마실은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지난해 10월부터 격월로 문화호휘단 장용영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건축마실은 여름을 맞아 야간에 진행됐으며, 시민 20여 명과 함께 저녁 6시에 모여 좌천동 일대를 거닐었다. 참가자들은 이희걸 전 수영구 도시국장의 해설을 들으며 좌천동굴, 정공단, 일신여학교, 안용복기념부산포개항문화관을 돌며 부산의 역사를 경험했다. 한편, 다음 건축마실은 9월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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