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건축사회가 6월 20일 보성 다비치콘도 대회의실에서 전남 우수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수건축자재기업 공동발전 MOU를 맺었다. 협약을 맺은 업체는 ▲(주)경원알미늄 ▲(주)대상테크롤 ▲보현석재(주) ▲(주)한양엔티 ▲(주)상신 ▲(주)스타빌엔지니어링 ▲(주)온새미로 ▲(주)ADD웰빙테크 ▲라인강건산업(주) ▲(주)광스틸 총 10곳이다.
위 자재업체는 전라남도건축사회 총회 및 건축문화제 등의 각종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전라남도건축사회는 해당 업체의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하며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건축사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수건축자재로 선정한 업체들의 제품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건축문화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조연준 전라남도건축사회장은 “건축사에게 ‘건축물 착공신고 시 설계도서에 건축자재의 성능 및 명칭 등 표기 의무화’에 따른 건축사의 자재 선택 권한·책임이 부여된 만큼 우수한 자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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