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개최 지원 등, 상생 발전 위한 논의 이뤄져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달 13일 건축사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과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생협의를 지속해오며, 지난 7월 12일 공제조합과 제3회 상생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제조합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안별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그간 계속 진행돼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르면, 먼저 건축사협회와 조합원 현황을 비교검토키로 해 건축사의 권익도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더불어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제조합의 지원에 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또 공제조합에서 제안한 ‘빅데이터 전산사업 연구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연구사업계획서를 건축사협회가 작성해 제안하기로 하는 등의 연구용역 조기 발주를 위한 연구와 건축사협회와 공제조합의 건축자재정보서비스 활성화사업 공동 추진 등에 관한 논의도 오갔다.

한편, 공제조합 사무실을 건축사회관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협회 자산관리위원회에서 사무실 제공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공제조합의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는 9월부터 협의해 내년도 정기총회에 상정한다.
건축사협회와 공제조합은 거듭되는 회의를 거쳐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차기 회의는 9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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